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성황리에 개최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을 기록한 사진전의 일환으로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허남진)이 지난 19일(토) 횡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조세현 사진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해 지역주민과 패럴림픽의 진한 감동을 공유했다.

조세현 작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홍보대사이자 개인자격으로 참여한 사진가로서 대회 기간 현장의 열기와 생생한 감동을 사진으로 기록해왔으며 대회 이후 관련 사진전을 개최한 것은 횡성군이 처음이어서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조세현 작가가 참여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기록해온 순간의 경험과 느낀 점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사진촬영 기법이나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한편 ‘다시 보는 2018 평창 패럴림픽의 감동’ 사진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4일(목)까지 전시되며 문의사항은 (재)횡성문화재단 문화사업팀(033-343-887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