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정책] 발달장애인을 위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안내자료 배포
안내책자, 동영상, 가이드북 통해 선거 접근성 높여

김준혁 승인 2018-05-15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김성조, 이하 협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알권리 및 참정권 확대를 위한 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과 삽화를 활용하여 「쉽게 설명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안내책자 및 선거제도와 투표절차 안내하는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제작‧배포했다.

발달장애는 인지적, 사회성 등의 측면에서 적절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장애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10조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쉬운 형태의 정책정보를 제작·배포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협회는 이러한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지원을 위해 이해하기 쉬운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으며(공공후견제도알아보기, 자립생활 안내책, 안전생활 안내책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20대 국회의원 선거, 19대 대통령선거 안내 자료를 이미 제작한 바 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쉽게 설명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안내자료는 안내책 1종, 리플릿 2종, 애니메이션 영상 1종 총 4종이 제작됐다.


먼저 안내책은 투표가 권리라는 것, 지방선거에서 뽑는 사람, 투표를 하기 위한 절차와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한 자료로, 쉬운 표현의 문장과 삽화로 구성됐다.


본 안내책은 발달장애인 직접 활용과 함께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기관 및 단체에서 발달장애인에게 선거와 투표에 대해 교육‧설명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안내책 중 투표 절차와 방법 등 핵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만든 3단 리플릿은 사전 투표와 당일투표 2종으로 제작되었으며, 발달장애인들이 선거일에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담았다.


발달장애인이 글에 대한 이해가 어려운 경우, 눈과 귀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영상을 비롯하여 투표를 혼자서 하기 어려운 투표참여 불편선거인의 투표 안내를 위해 쉽게 설명한 투표 가이드북도 함께 제작됐다.


협회 관계자는 “가이드북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선거인과 의사소통 시 그림과 사진을 활용하여 보조도구로 사용할 수 있고, 투표소에 있는 사무원들이 선거인에게 투표 절차와 방법에 대한 안내 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자료는 협회 홈페이지(www.kaidd.or.kr)-소통마당-일반자료실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