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충의 강릉시장애인법인단체연합회장, 최명희 강릉시장 등 각 단체장들이 기념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지난 17일(화) 오전 11시 강릉시 세인트웨딩 컨벤션홀에서는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을 겸한 ‘제18회 강릉시장애인 어울림한마당’이 열렸다. 사)강릉시장애인법인단체연합회(회장 원충의)가 주최하고 국제카비탄 한국본부강릉클럽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6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했다.
감사패와 장학금 전달,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원충의 강릉시장애인법인단체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화합할 때 아름다운 세상이 된다”고 말했으며 최명희 강릉시장은 “신체장애는 한계가 없으며 마음의 장애인이 진짜 장애인이다”라는 요지의 격려사를 했다.
지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