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일과사랑 보호작업장, 이전 개소식 마쳐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하는 계기 될 것”

김준혁 승인 2018-04-17 12:39:14



일과사랑 보호작업장이 지난 12() 만종 가구단지 내(원문로 680-2) 새로운 일터로 이전을 완료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일과사랑 보호작업장의 경과보고와 기념사에 이은 현판식과 사진촬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


일과사랑 보호작업장에 따르면 일터 이전은 기존 단구동
2층 일터에서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넓고 쾌적한 1층 공간으로 이전을 하여 근로인 모두의 자립 생활 범위를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일터 이전을 통해 넓은 작업장 내에서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일자리 참여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과사랑 보호작업장은 장애인복지법의 규정에 따라 장애인들의 직업교육 및 훈련
, 온전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인 약자로서 신체적, 정신적 차별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단순 임가공 및 플리마켓 운영, 종이제품 제조업 등 직업재활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여 궁극적으로 장애인의 권리와 평등, 정상화의 실현으로 온전한 사회복지 구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