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옥자)가 지난 4월 3일(화)부터 5일(목)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으로 ‘제9회 춘천사회복지우수종사자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춘천시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에서 사회복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한 우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기진작과 격려를 통하여 보다 질적인 사회복지서비스 효율성 증진 및 다양한 체험기회를 활용하여 사회복지 관련 정보교류를 추진하고자 진행됐다.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기관의 단체장과 종사자, 진행요원 등 32명은 제주 창암재활원을 방문하여 문화체험을 시작으로 연수 참가자 간의 교류회를 통해 친목을 다졌으며 마지막 날에는 제주 효사랑요양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2박 3일동안 진행된 현장체험을 통해서 그간 열심히 사회복지 업무에 종사해온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