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9월 둘째주]

강원장애인신문사 승인 2018-09-11 11:02:46


▲ 전혜경 강원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경위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패자는 시간을 끌며 산다.  j. 하비스 -

 

키 작아도, 안경 써도 OK’ 달라진 대통령 경호원 자격..채용 포스터에는 키가 작아도 좋습니다. 안경을 써도 좋습니다. 드론이 공격하는 시대에 경호도 바뀌어야 합니다. 미래위협에 대응할 스마트할 경호원을 찾습니다는 문구 눈길. (중앙일보)

 

자녀 명의 고액연금도 국세청 감시망에 걸린다...자녀 명의 차명계좌, 이자소득세 99% 추징 지난 8월 국세청은 하반기 국세 행정 운영방안에서 주택 취득자금 변칙증여 등 부동산 거래를 통한 탈세 혐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힘. (중앙일보) 

 

유족에 10~100만원 지원몰라서 못받는 '화장장려금'..조례에 따라 10100만원의 화장 (火葬)장려금을 지자체가 유족에게 지원하도록 돼 있지만, 유족들이 이를 몰라서 신청기한을 지나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 (중앙일보)

      

장비 조작 쉽고 인력수요 많아2인생준비물로 인기...50대 이상 국가기술자격 취득 1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달 29일 발간한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사람 중 50대 이상이 63929명이다. 전체 취득자(677686)9.4%. 전년 대비 27.2% 증가했다는 입장. (동아일보)

 

배추·무 가격 하락세정부 추석 앞두고 가격안정 지속비축물량 공급 확대와 수급여건 개선 등으로 배추, 무 가격이 일부 하락했다. 정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러한 가격 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동아일보)

 

서울은 차고 넘치는데지방 분양 아파트 70% 청약미달주택시장 인기가 서울,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집중되면서 지방 분양시장의 침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지난달 서울, 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기록적인 경쟁률로 마감행진을 이어간 반면 지방 아파트는 70%가 청약 미달된 것으로 나타남. (동아일보)

 

차량결함 은폐·축소 땐 매출 3% 과징금 매긴다..“2BMW 사태 방지자동차 리콜체계 대폭 개편정부가 2BMW’ 사태를 막기 위해 자동차 리콜체계를 확 바꾸기로 했다. 앞으로는 차량 결함을 알고도 제작사가 이를 은폐하거나 축소하면 매출액 3% 수준의 과징금을 물어야 한다. 또 피해액의 최대 10배를 배상하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도 도입. (국민일보)

 

국외연수 갔다오더니 퇴직공무원 23명에 87000만원 국비 환수국외연수 후 의무복무기간 도중 퇴직한 국가공무원들이 지난 46개월 간 2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국외연수 명목으로 지원받은 국비 87000만원은 대부분 환수. (국민일보)

 

천덕꾸러기 된 10만원 수표, 시중에 돌아다니는 5만원권 89..‘악화가 양화를 구축(驅逐)한다그레샴의 법칙이 5만원 지폐와 10만원권 자기앞수표에도 적용되는 것일까. 지급 결제 시 신뢰도가 높아 오랫동안 현금처럼 쓰인 10만원권 자기앞수표가 2009년 등장한 5만원 은행권의 위세에 눌려 사장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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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보이싱피싱) 당하지 않기 위한 행동요령 세가지!

· 모르는 전화, 문자로 오는 대출권유는 무조건 사기 의심

· 의심이 가는 전화는 일단 끊고 상담(금감원 1332)

· 만약 속아서 돈을 송금했다면 신속한 신고 및 지급 정지 신청(경찰청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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