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행복나눔, 선물꾸러미로 풍성한 설 명절 보내세요~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0가구 500만원 상당의 꾸러미 전달

김현동 승인 2018-02-20 15:28:28



대한예수교 장로회 북삼교회는 지난 9() 북삼동 행정복지센터에서설맞이 이웃사랑 행복 나눔 선물꾸러미행사를 실시했다.


북삼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9월 북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예수교장로회와 조아요 북삼! (조금씩 아름답게 나눠요 북삼!)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조아요 북삼! (조금씩 아름답게 나눠요 북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그 후
9추석맞이 독거어르신 경로잔치’, 12월 음식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장애가구 50세대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북삼교회
200여명 성도들의 X-MAS 성탄 헌금으로 마련됐으며 북삼교회 성도 10여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해 500만원상당의 선물꾸러미 100상자를 직접 포장했다.


정성을 담아 포장된 선물꾸러미는 기초수급 독거노인
, 장애인가구 등 외로움과 장애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삶의 의욕을 잃은 소외계층에게 복지통장, 맞춤형복지팀의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전달된다.


불우한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본 선물꾸러미에는 떡국 떡
, 만두, , 고기, 과일 등 5종의 생필품과 참가자 모두의 정성과 행운이 가득 담겼다.


박권규 북삼교회 담임목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통해 소외계층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교회의 사회적 역할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국 북삼동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꾸러미는 수급자는 물론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분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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