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비장애인 함께 모여 명절음식 만들기 체험
횡성장복, 福을 부르는 만두 나눔 진행

김현동 승인 2018-02-20 15:22:14



 

29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횡성군전통음식연구회(회장 김춘희)와 함께 ()을 부르는 만두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10
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 및 한우리작업장 근로자 3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무료급식소를 찾은 장애인 150명에게 정성스레 빚은 만두를 중식으로 제공했다


올해 세 번째 행사에 함께하는 횡성군전통음식연구회 회원들은
나 한 명의 도움도 좋지만, 여럿이 함께하여 즐겁고 행복하다. 이렇게 장애인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백영선 관장은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기쁨을 알게 해주시는 횡성군전통음식연구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오늘처럼 함께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횡성군전통음식연구회는
2015년부터 고령독거장애인의 정서 안정을 위한 생신상지원명절지원등 지역 내 장애인의 식생활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의 다른 기사

  • = 등록된 기사가 없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