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생각하는 공무원들의 모임 ‘장생모’(회장 박순홍)가 도내 장애인 가정을 위해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강원도청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장생모’는 지난 2005년부터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을 통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장생모’ 회원들은 이번 설을 맞아 춘천, 양구, 화천지역의 장애인 130가정에 손으로 정성스럽게 작성한 새해 연하장과 함께 명절음식 및 선물(떡국떡, 만두, 선물세트)을 전달했다. 또한 명절 음식 및 선물 나눔에 직접 동행했다.
‘장생모’ 회원들은 지역사회의 장애인을 위해 명절음식 및 선물나눔, 주거환경개선, 난방유지원 등을 통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2018년에도 월1회씩 정기적으로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자원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