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018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일자리 사업 추진 내용, 복무 규정, 안전보건 및 성희롱 예방 등

김준혁 승인 2018-02-20 14:23:05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13() 시청 회의실에서 ‘2018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수행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직업생활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본 교육에는
2018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추진 내용, 복무 관련 규정에 대한 안내와 안전보건 및 성희롱 예방에 관한 내용도 함께 다루어졌다.


참가자는 지난해
12월 참가 신청을 접수받아 선발된 만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일반형일자리 16(종일제 12, 시간제 4)과 복지형일자리 24명으로 총 40명이다.


일반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시청 및 각 주민센터와 도서관
, 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복지일자리 참여자는 공공기관에 배치되어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및 환경정비 도우미로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가 장애의 어려움을 딛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즐겁고 보람된 일자리가 되도록 격려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양원희 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참여자가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재활 의지를 향상시켜 일선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