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정책] 삼척시, 도내 지자체 최초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사업 선두 나서

심상순 승인 2018-02-05 13:42:25

삼척시가 장애인공무원의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업무 능률성 제고를 위하여 도내 지자체 최초 편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16
4삼척시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를 제정하면서 그 후속 조치로 지난 12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체결하여 장애인 공무원의 잠재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공단에 출연하며
, 공단은 근로지원인 배치 및 업무용 보조공학기기·장비 지원과 사후관리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장애인공무원 대상 수요조사를 거쳐 편의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공단은 신청한 공무원의 장애 유형 및 등급, 수행업무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근로지원인 및 보조공학기기·장비를 지원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장애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편의지원을 통하여 장애인공무원의 근로환경이 개선되어 원활한 업무수행과 능률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