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8.6.15)

강원장애인신문사 승인 2018-06-20 10:38:04


전혜경(현 강원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경위)

 

성실함의 잣대로 스스로를 평가하라. 그리고 관대함의 잣대로 남들을 평가하라.”(존 미첼 메이슨)

 


(국민일보) 정장 벗고 청바지직장인 52% “근무복장 제한 없어취업포털업체 잡코리아는 지난5.31일 최근 직장인 1117명을 대상으로 평소 출근할 때 가장 많이 입는 옷을 설문조사.

 

결과 청바지가 51.5%(복수응답)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고 밝혔다. 면바지(29.9%)와 캐주얼 정장(26.1%) 각각 2위와 3위인 가운데, 남방(20.6%) 원피스(18.8%) 등 비교적 편한 옷차림이 선정

 

(세계일보) 전단 알바도 귀하다최저임금 못 받고 일하는 청소년도 상당수1519세는 책임감이 적고 성인은 책임감이 강하다는 일종의 편견 등 작용. 어차피 임금을 올려줘야 한다면 어른을 쓰겠다는 고용계 분위기.

 

(문화일보) “폭염이 불안·치매 부른다응급실 정신질환 15%가 무더위 탓서울대 보건대학원, 정신질환 응급실 입원 166천 건 분석결과 노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생리적 적응력이 떨어지고, 체온조절이 덜 효율적이기 때문에 이런 위험이 더 크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

 

(문화일보) 젊은 유방암 환자 재발 억제, 난소기능 조절로 가능 젊은 연령의 유방암 환자에게 항암치료 후 추가적으로 난소기능 억제 치료를 하는 것이 유방암 재발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

 

(국민일보) ‘근무시간 단축한 달도 안 남았는데가이드라인 없어 혼란 기업들은 업종의 특수성과 업체별 인력 사정을 고려할 때 특정 업무 종사자들은 초과 근무가 불가피하다고 호소.

 

(세계일보) 유언 따라 차량에 시신 넣어 매장어떤 가족의 기묘한 장례식 평소 차 좋아했던 중국의 한 남성이 유언대로 관이 아닌 자동차와 함께 땅속에 묻혀 화제. 외신들에 따르면 베이징과 상하이 등 대도시에서 한 사람이 죽으면 장례식에 들어가는 비용이 평균 8만위안(1347만원)이며, 취 씨 가족은 소나타를 구입하기 dnl1만 위안(170만원)을 쓴 것으로 알려져.

 

(국민일보) 다가오는 매실청의 계절설탕 대신 매실청? 과다복용 주의!” 바로 매실에 있는 아미그달린청산가리와 동일한 성분으로 우리 몸에서 소화되는 과정에서 청산 성분이 나와 과다 복용 조심.

 

매실 뿐만 아니라 살구, 복숭아, 아몬드, 아마씨 등에도 동일한 성분이 있기 때문에 씨앗이 있는 음식을 섭취할 때는 과다복용을 조심해야 함.

 

(경향신문) 여성 10명 중 8, “구직 때 성차별 경험 있다성인여성 78.2% 구직활동 중 차별 느낀 적 있어 이 같은 응답은 기혼(89.5%)이 미혼(73.9%)보다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2013.5%, 3036.1%, 4031.8%, 5013.3%, 605.3%3040 여성이 다른 연령보다 차별을 더 많이 느낀 것으로 집계.

 

차별 내용으로 예상보다 낮은 급여 책정’(35.9%)1위로 꼽으며 한국의 남녀 임금 격차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 및 자녀 유무(22.6%)’, ‘예상보다 낮은 직급 책정’(13.6%), ‘비정규직 등의 고용형태 적용’(13.1%), ‘주어지는 업무 내용’(12.5%), ‘외모평가’(2.4%)가 뒤를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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