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사회] “학대피해장애인 쉼터 꿈꾸는나무” 개소
강원도내 인권피해 장애인의 편안한 쉼과 삶의 공간마련

김현동 승인 2018-01-17 12:24:40



인권사각지대 장애인 적극적 지원 가능

 

강원도내 인권피해 장애인의 휴식과 사회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피해장애인 쉼터 꿈꾸는나무가 지난 111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피해장애인쉼터는 보건복지부와 강원도가 올 한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강원도내 인권피해 장애인을 발굴
,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사회재활을 지원하여 학대와 같은 인권침해로부터 장애인을 일시보호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강원도청 등 관계기관 공무원을 비롯한 강원도권익옹호기관
, 강원도발달지원센터, 강원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 강원도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 참여했으며, 피해장애인 쉼터가 도내 인권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장애인에게 휴식과 재활은 물론,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업무협의를 통해 학대, 방임 등으로 고통받는 장애인이 상처를 극복하고 안전하게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명숙 피해장애인쉼터 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개받고 고통받는 장애인이 온전히 그들의 삶을 살수 있는 세상을 기대한다“‘피해장애인쉼터 꿈꾸는나무가 존엄한 인간으로서의 마땅한 삶이있는 공간, 사랑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인식할수 있는 따듯한 집이 되어줄 것이라며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