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지금] 독일, 음성인식 이용자 아직 적어
스마트폰, 스마트TV, 자동차, 스마트홈 순

남일우 승인 2018-06-05 12:56:42

점점 더 많은 스마트 기기들이 사용자들과 대화하려고 한다.


그러나 아직 많은 사람들은 음성인식 기능이 있는 기기들과 말하려 하지 않는다
.


전자전기산업협회
(ZVEI)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일 응답자 5명 중에 1명 정도가 음성인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하는 응답자의 64%는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 같은 스마트 기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어 응답자의
33%는 스마트 TV를 볼 때 음성 명령을 내린다고 말했다.


단지 응답자의
27%가 자동차에서 간단한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한다.


이는
80년대 미국드라마 '전격Z작전'에서 데이비드 핫셀호프의 자동차 키트처럼 완벽한 대화가 아직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스마트홈의 음성인식 서비스는 응답자의
15%가 사용한다고 답했다.

 

[독일어 원문번역: 강원대 독문과 김우진, 진성주, 이근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