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비발디파크 ‘원데이 투어’ 더 편리하게
오는 3월 18일까지 무료 왕복셔틀버스 하루 2회 시범운행

강원장애인신문사 승인 2018-02-05 09:40:16


▲ 남이섬 무료 셔틀버스

남이섬오후 130, 430/ 비발디파크오후 12, 3

 

강원도 대표 관광지 남이섬과 비발디파크 원데이 투어가 더욱 편리해졌다.


남이섬은 강원도 스키명소로 꼽히는 비발디파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역 명소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남이섬은 비발디파크와의 이번 제휴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 등을 위해 오는
318일까지 시범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신설했다.


비발디파크
~남이섬 노선은 하루 두 차례 왕복한다. 남이섬 출발편은 오후 130분과 430분이며, 비발디파크 출발편은 오후 12시와 3시다. 자가용이 없는 외국인 관광객이라도 오전에 남이섬을 돌아보고 섬 내에서 점심식사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편도 가능) 오후에 스키를 이용하는 원데이 투어가 가능하게 된 셈이다.


남이섬
-비발디파크 무료 셔틀버스는 남이섬과 비발디파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매일 운행한다. 예약은 남이섬 고객센터 또는 비발디파크 외국인관광안내센터에서 현장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 남이섬은 연 33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강원도 대표 명소로서, 2천여종의 다양한 수목과 멸종위기 동물,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생태문화복합관광지로, 사계절 변화가 뚜렷해 자연이 만들어낸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춘천 연제철 기자 yeon48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