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 "의정활동 중심은 도민"

강원장애인신문사 승인 2018-01-03


▲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

우리는 새해의 첫 번째 날 떠오르는 태양에 특별한 의미를 담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에게 다시 시작하는 1년은 성공과 행복, 건강에 대해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곤 합니다.

 

300만 도민의 한 해도 이제 다시 출발선에 섰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꿈을 꾸고 있습니다. 여느 해와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분권 개헌을 비롯하여 경제, 해양, 복지, 농업 등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많지만,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만큼은 어느 때보다 충만하다는 점일 것입니다.

 

그것은, 강원도민의 힘으로, 서울과 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를 개통시킬 수 있었고, KTX 열차가 강원도를 관통할 수 있게 했으며,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대회를 치르기 위한 만반의 준비 또한 갖출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역적으로, 정치적으로 소외당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뤄낸 성과인 만큼, 우리도 이제는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고, 해낼 수 있습니다.

 

설악산 오색 로프웨이, 레고랜드, 플라이 양양, 중앙고속도로 철원 연장 등 산적해 있는 현안들은 반드시 강원도민의 뜻과 의지가 반영되어 우리 눈앞에 실현될 것입니다.

 

그 여정의 완주 가능성을 가늠해볼 첫 번째 시험무대는 다름 아닌, 평창동계올림픽이 될 것입니다. 초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가졌는지, 그 성공이 가져올 달콤한 파급력을 감당할 수 있는 그릇이 되는지는 이제 도민 여러분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 길에 도의회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모든 의정활동의 기준은 도민이어야 함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오로지 도민만을 생각하는 무술년 한 해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