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이야기

강원장애인신문사 승인 2017-08-08



 

2018년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어느덧 2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세 번의 도전 끝에 지난 2011년 7월 7일 열린 제123차 IOC 총회에서 과반의 표를 획득해 2018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평창은 1988년 제8회 서울장애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최초의 동계패럴림픽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회장 김기남)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 및 붐 조성을 도모하는 한편, 하나 된 강원도를 위해 누구나 직접 동참할 수 있는 문화실천운동(시민의식, 손님맞이, 시민참여)을 바탕으로 문화시민의식을 고취코자 분주히 뛰어다니고 있다.



패럴림픽이란?


장애인 올림픽대회는 신체 및 감각에 장애가 있는 운동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로 패럴림픽(Paralympics)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며, 매 4년마다 올림픽이 끝난 뒤 올림픽 개최지에서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의 주관 하에 개최된다.


1988년 서울올림픽이 열리기 전까지 대한민국에서 패럴림픽을 지칭하는 공식 명칭은 ‘장애자 올림픽’이었다가 이후에 ‘장애인 올림픽’으로 용어를 변경하게 됐다.


패럴림픽은 스포츠를 통해 국가 간의 우정과 이해의 증진을 바탕으로 인류의 평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올림픽 정신과 이념을 기초로 하여 장애인의 복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내용을 조화시킨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인간의 평등을 확인하는 한편 인간이 가진 능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감격의 대축제인 셈이다.



패럴림픽의 유래


패럴림픽(Paralympics)이 처음에는 척추장애자(양하지마비자)들끼리의 경기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paraplegic’(하반신 마비의)과 ‘Olympic’(올림픽)의 합성어로 1964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회 동경장애인올림픽대회에서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이후 다른 장애가 있는 선수들도 경기에 참여하게 되면서 현재는 그리스어의 전시차 ‘para’(옆의, 나란히)를 사용해서 ‘Paralympics’(para+Olympic) 올림픽과 나란히 개최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48년 런던의 척수장애센터에서 하반신 마비 환자의 재활을 목적으로 시작된 경기가 국제적인 경기로 발전하면서 1960년 제1회 로마장애인올림픽 이후부터 4년마다 올림픽 개최지에서 열리고 있다. 1976년부터는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하계대회와 동계대회를 분리하여 스웨덴의 오른휠츠비크에서 제1회 동계장애인올림픽대회가 열렸으며, 이후 2년의 시차를 두고 하계대회와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